내일 8시 교회입니다.
함께 수난금요일 예배 드리기 원합니다.
오실 분들은 미리 요한복음 17장을 묵상해 오시면 어떨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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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저희 부부가 요셉형제님을 알고 지낸 것이 10년이 넘습니다. 한국에서는 강원도 황지 산골짜기에 있는 예수원에 계셨기 때문에 자주 만날 기회는 없었으나 늘 하나님 앞에 신실하고 겸손한 분이기에 친하게 지내고 싶었습니다. 저보다 한참 형님뻘이신데도 요셉형제님은 늘 친구처럼 저희 부부를 대해주셨습니다. 

예수원(옆사진)은 Moody Bible Institute의 초대 교장이자 D.L.Moody 목사님과 동역하였던 R.A.Torrey목사님의 손자 대천덕 신부님 (성공회. 아래사진)께서 설립하신 개신교 신앙공동체입니다. 교회사와 신학을 공부하는 제게도 예수원과 대신부님의 방향은 특이한 경우입니다. 한편으로는 강한 성령운동의 본거지였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정의의 문제에 깊이 관여하였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는 토지정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신부님과 예수원, 그리고 거기서 알게된 요셉 형제님에 대해서는 저는 깊은 신뢰와 공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신부님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지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10년전 그 장례식에 참여했었는데 그것은 차라리 잔치에 가까웠습니다.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믿음을 지키다가 하나님께로 가신 대신부님을 우리는 모두 기뻐하며 보냈습니다. 물론 많은 이들이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는 못했지만 그 장례식은 믿음의 종국이 어떠한 것인지 여실히 보여주는, 즉 죄과 죽음의 권세에 대한 완전한 승리를 함께 맛보는 자리였습니다.

요셉형제님은  27년을 대신부님과 함께 지내고 동역했습니다. 대신부님의 삶과 신앙을 많이 닮은 분이시고 제게는 참 귀하고 경험이 많은 선생님 같습니다. 예수원에서의 오랜 사역을 마치고 지금은 시애틀에서 오대원 David Ross목사님과 함께 안디옥 선교훈련원을 섬기고 계십니다. 이번 사경회에 모시게 되서 저는 기쁘고 흥분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사경회의 주제는 “성령과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은 교회의 다른 말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참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새벽마다 밤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셔서 이 큰 은혜와 배움의 기회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강사: 권요셉 선교사 (AIIM 안디옥 선교훈련원)

주제: 성령과 그리스도의 몸

9월 7일(금) 저녁 7시: “성령의 네가지 기본 사역과 코이노니아” -요일 1:3
9월 8일(토) 새벽 6시: “코이노니아의 의미”-고후 13:13
9월 8일 (토) 저녁7시: “개인주의vs공동체vs집단주의-고전12:7
9월 9일(주일) 낮12시:예수원 소개(공동체 사례)-마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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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여러분을 다시 찾고 계십니다

지난 주일에는 유대인 선교를 위해 지난 10년간 영국, 러시아, 이스라엘에서 사역하다 방문하신 정태권 선교사님과 이스라엘 선교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선교사님과는 신대원 시절부터 형-아우로 친하게 지내는 사이였지만 유대인을 향한 선교의 문이 최근에 어떻게 열리고 있는지는 저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새롭게 알게되었습니다. 더욱이 성경안에서 하나님이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를 한 교회로 부르시고 계신 것이 새벽기도회때 읽는 에베소서 말씀을 통해 확인되니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제 마음을 깊이 움직인 것은 선교사님이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너희를 다시 찾고계신다”라는 메세지였습니다. 그 메세지가 의미하는 것은 세월이 지나도, 우리가 하나님께 범죄해도, 하나님을 심지어는 등져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맺은 언약에 신실하시다는 것을 분명히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원래 선택한 백성을 이제 이방인이 들어왔다해서 버리고 잊으신다면, 우리 또한 언제 버림을 받을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2000년간이나 떠돌아다니던, 그리고 아직도 예수의 이름을 받아들이 않는 자기 백성을 찾고 계시다면, 그것은 제게는 너무나 감격스런 복음, 즉 하나님의 신실하심입니다. 그래서 그 메세지가 제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나즈막히 찬송을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땅끝에 가 있어도 다시 찾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분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새벽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 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시 13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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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후기

아마도 먹는 것으로 시작하는 Retreat을 어떤 사람들은 경건하지 못하다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즐겁게 가족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는 것이 우리의 예배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건, 수련회는 첫날 저녁식사로 시작했습니다 (아무도 불평하지 않더군요 ㅎㅎㅎ). 이 사진이 여러분에게 행복과 웃음을 주지 않습니까?

이번 수련회는 그야말로 Retreat이었습니다. 때로 두통이 일어날 정도로 복잡한 일상에서 3일을 철수해서 아무 생각없이 몸과 마음이 쉬고 네번의 말씀시간에 말씀안에서 다시금 방향과 목표를 재점검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목사도 Retreat의 정신에 충실하기 위해 반바지에 헐렁패션입니다. 우리는 믿음 생활의 네가지  본질적인 기초에 대해서 함께 말씀을 나누고 좌표를 점검해 보았습니다. 이름하여 LIFE Encounter! Lordship – Intimacy- Family of God – Evangelism. 우리는 참으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는가? 그 높으신 하나님 때문에 두려움으로부터 해방되는가? 우리는 우리 자신보다 우리를 잘알고 계시며 우리를 친밀하게 대하시는 그분을 환대하는가? 또, 우리는 믿음의 형제 자매를 참 가족으로 기뻐하고 함께 웃고 함께 우는가? 그리고 이 모든 우리가 누리는 복과 은혜를 곤고하고 피곤한 이웃들에게 소개하고 초대하는가? 이런 질문들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심령에 한알의 씨앗으로 뿌려졌기를, 그래서 어느날에 풍성한 열매를 맺게되기를 기도합니다.

물론 방안에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말씀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자유시간으로 한 파격적인 계획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련회장의 이곳저곳을 즐기며 놀았지요. 아이들에게 참 자연과 가까이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Ranch에 있는 당나귀, 타조, 사슴, moose, buffalo, Longhorn, 염소와 말들… 다 아름다운 하나님의 피조세계의 한 가족임이 분명합니다. 왜 이 당나귀들에게 풀을 뜯어주면서 우리 마음이 쉼을 얻게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참으로 신비가 아닐수 없습니다.

물론 근처에 시냇가에서 보낸시간도 재미있었고 (사실 뭐그리 아주 깨끗한 물은 아니었는데 역시 잘들 노시더군요 ㅎㅎㅎ). 또 널려있는 화석들 줍는 재미도 쏠쏠했네요. 평소에는 함께 시간을 보낼 기회가 많지 않은 사람들이 한데 어울려 걷고 장난치고 웃고 떠들고… 그런 것이 Retreat의 널널한 계획이 우리에게 주는 또 하나의 선물이기도 했습니다.

밤늦게 까지 이어지는 대화와 웃음. 여러가진 생각들이 나누어지고 미래를 살짝 기대해보고,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공명하고 한 소망안에서 호흡할 때 찾아오는 자유와 안식… 우리는 아마 그런 것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주께서 차려주시는 잔치상에 함께 참여하기 까지는 가끔 찾아오는 이런 귀한 시간들을 오아시스같이 소중하게 여기고 즐겨야하겠지요.

이런 편안하고 여유있는 자리는 사실 그냥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알게됩니다. 뒤에서 이름없이 가족들을 섬기느라 애쓴 여러 손길들을 기억합니다. 몇십명분의 먹거리를 준비하고 손대접하느라 애쓰신 우리 어머니들,  땡볕에 고기굽느라 육수를 흘리면서도 흐뭇해한 아버지들과 삼촌들, 찬양의 은혜를 더하려 때아게 나타난 우리의 서수남 하청일, 그리고 가족들 모임을 사모해서 가게문 닫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도 기어이 나타난 여러 지체들… 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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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인 가족 수련회갑니다!

오늘부터 주일까지 June 22-24 전교인 수련회갑니다. 내일 새벽기도회와  주일예배는 수련회 관계로 Waco에서 드리지 않습니다. 혹 교회를 방문하실 예정이었던 분들께 양해를 구합니다. 그럼 7월 첫주에 뵙겠습니다. 주의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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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부족한 하나님 나라의 일꾼

어제 말씀을 전해주신 이주형 선교사님 (키르키즈스탄)과 대화중에 “선교지에서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라고 질문을 드렸습니다.  선교사님은 생각해볼 필요도 없이 바로 “사람”이라고 답하셨습니다. 한국교회가 점점 초기의 열정이 식고 복음을 위한 헌신이 떨어지면서 선교지에는 사람이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신학교를 가는 사람은 많은데 정작 선교지에서 장기적으로 헌신하고 자신을 드리는 사람이 부족하다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이지요? 2000년 주께서는 제자들을 전도하러 보내시면서 추수할 일꾼을 보내어 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지난 2000년 동안 교회는 한번도 추수하기에 넉넉한 일꾼을 가진 적이 없습니다.  일꾼은 언제나 부족합니다. 설령 부흥이 매년 일어나도 일꾼은 부족합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밭이 넓기 때문입니다. 복음의 빛이 들어가지 않는 곳이 우리 주변에도 너무나 많습니다.  작은 가로등 밑에 머물러 있으려하면 그것으로 족할는지 모르지만 가로등을 벗어나서 빛을 들고 나아가고자 하면 사방이 어두움인것을 금방 알게됩니다.  선교사님은 창세기 12:1-3의 말씀으로 우리가 가는 곳, 만나는 사람이 모두 우리를 인해서 복을 받게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다시금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물은 흘러야 썩지 않듯, 복음 안에 우리가 받은 복도 나누지 않으면 우리에게 화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은 약속이자 부르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가 있을 것이라고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고전 9:16). 팔레스타인의 추수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지금 서 있는 이곳의 희어진 밭을 생각해봅니다. 주께서는 여전히 하나님 나라의 추수할 일꾼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일어나야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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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

지난 부활주일에 세사람의 침례식이 있었습니다. 몇가지 이유에서 제게는 개인적으로 좀 특별한 날이기도 했습니다. 1. 장로교 목사로서의 첫 세례를 침례교회에서 침례로 베풀었다는 것. 2. 내 아들에게 직접 세례를 주었다는 것. 3. 유학와서 처음 예수를 믿은 진경이가 일년도 않되서 세례를 받았다는 것. 저희 교회의 관례를 따라 수세자 전원이 온 회중 앞에서 자기가 직접 쓴 신앙고백을 하는 순서가 있었고 우리는 모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처음 믿은 때도 생각나고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가 새롭게 다가오기도 하는 것이지요. 또 한편으로는 아이들의 신앙고백을 들으며 도대체 누가 이 아이들의 마음에 저것을 가르치고 믿게하였나 하는 감탄이 나왔습니다 (주님 말씀대로 우리안에 성령이 계시지 않고서야 누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그리스도를 내 구주로 부르겠습니까?) 아이들이 아무것도 모를 것 같지만 세례 이전에 각각 만나서 인터뷰를 하면서 확신하게 된 것은 하나님이 은밀히 이 아이들의 마음에 믿음의 씨앗을 뿌리셨다는 것이었습니다.

물에 들어갈 때 우리는 죽습니다. 말하자면 죄와 세상에대해 눈과 귀가 머는 것입니다. 물에서 나올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삽니다. 세상보다 하나님이 더 크게 보이고 불의한 목소리보다 의로운 주의 말씀이 마음에 꼿히게 됩니다. 세례이후 저는 ”hey, my baptised church members!” 라며 큰 소리로 인우와 벤자민을 부릅니다. 신앙을 고백하고 세례를 받았으니 이제 새사람으로 살라는 말이지요 :) 바라기는 해가 갈 수록 저희 교회를 통해서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새생명을 얻게되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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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야외모임

이든이 바나나를 통채로 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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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야외 모임..

아무래도 facebook이 있으니까 여기에 업데이트하는 것이 쉽지 않네요.

청년부 모임입니다.

텍사스 날씨가 이렇게 좋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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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씨에서 강 집사님으로..

민정씨가 집사님으로 임직되셨습니다.
그동안 교회가 힘들었었기 때문에 집사님이 나오기까지 너무나 어려웠고 또 이렇게 좋은 때에 집사를 주시고 민정씨의 마음을 정하게 하신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해서 임직식때 눈물이 나왔습니다. 이 교회가 더욱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마음을 알며 따라가는 교회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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